이하정이 붕어빵 딸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이하정이 자신의 SNS에 "비가 무섭게 내렸던 오늘. 그 비를 뚫고 집에 도착하니 우리 시욱이, 유담이가 반겨주더라고요. 7세 시욱이는 요새 사진 찍을 틈을 안 줘서 유담이 사진만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의 품에 안겨있는 둘째 딸 유담이의 모습이 담겼다. 흑백사진 속 모녀는 꼭 닮은 눈매와 코로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 특히, 유담이는 입을 살짝 벌린 채 똘망똘망한 눈빛을 하고 있어 보는 이의 '심쿵'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요미랑 이쁜이다", "모녀가 아름답다", "빛나는 모녀다", "모녀가 어쩜 이렇게 닮을 수가"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 2014년 아들 시욱 군을 얻었다. 이후 지난해 6월 딸 유담 양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