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이 막내딸 유담이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이하정이 자신의 SNS에 "원피스 귀찮아하는 유담이에요. 이거 뭐야? 하면서 원피스 밑을 잡아당긴답니다. 벗겨달라는 표현인가봐요"라며 "그마저도 귀여운 우리 10개월 유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담 양은 라벤더 색상의 원피스를 잡아당기고 있는 모습이다. 귀찮은 듯 치맛자락을 붙잡으면서도 미소를 짓고 있는 유담 양의 귀여운 두 볼이 눈길을 끈다. 특히, 유담 양은 레이스 머리핀으로 아기 공주 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엽고 사랑스럽다", "역시 유담 공주", "예쁘게 입히고 싶어 하는 엄마 마음 아직 모를 때다", "숙녀 같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 2014년 아들 시욱 군을 얻었다. 이후 지난해 6월 딸 유담 양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