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유리가 자녀 계획에도 '악플'이 달렸다고 밝혔다.

오늘(2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김현철, 서유리, 이동진,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한다. 특히 서유리는 이날 남편 최병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작년 열애 인정 후 초고속 결혼 소식을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서유리가 결혼 전 남편의 대시에 파워 철벽을 쳤다고 고백한 가운데 마음을 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서유리는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다. 앞서 서유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3~4년 후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그녀의 나이를 언급하며 악플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같은 상황에 서유리는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털어놨다고.

그런가 하면 서유리가 '만능 목소리'로 재미를 선사한다. 그녀는 강호동, 이영애는 물론 샤론 스톤을 패러디한 '유리 스톤', 희로애락 강아지까지 다양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서유리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비롯해 출연진들의 입담이 기대를 모으는 MBC '라디오스타'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은 오늘(22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