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서유리가 예비 신랑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공현주, 곽정은, 서유리, 강태성, 블락비 유권이 출연하는 '프로사랑꾼들 특집'이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유리는 "기쁜 소식이 있어서 알리려고 나왔다"며 출연 소감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이어 그는 소개팅으로 만난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서유리는 "소개팅에서 식사 후 커피숍에 가기로 했지만, 예비 신랑이 데려간 곳은 다름 아닌 호텔이었다"며 "'이게 무슨 일이지'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밝혀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런가 하면, 예비 신랑의 직업과 나이를 밝히는 과정에서 MC들이 정체를 알아내자, 서유리는 당당하게 결혼할 상대가 누군지 공개했다고. 또한, 서유리의 예비 신랑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특급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전언이라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서유리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녀를 사로잡은 예비 신랑의 정체는 오는 1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