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송혜교의 첫 일정은 중국 출장이었다.

송혜교는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10월 31일 송중기와 결혼한 후 첫 외부 일정이다.

앞서 송중기는 이번달 초 열린 '2017 MAMA in Hong Kong'을 통해 결혼 후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송혜교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송혜교 측은 중국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으며 자세한 사항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송송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