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안84 인스타그램, 디시인사이드 제공
네티즌들이 방송과 외모상 실물 갭차이 가장 클 것 같은 스타로 기안84, 김고은, 마동석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방송과 외모상 실물 갭차이 가장 클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기안84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0,783표 중 1,044(10%)표로 1위에 오른 기안84는 예능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출연한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실제로 만나본 사람들마다 실물이 더 잘생겼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기안84는 비연예인 최초로 MBC 연예대상을 받아 놀라움을 샀다.
2위는 1,039(10%)표로 김고은이 차지했다.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한 이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김고은은 작은 얼굴과 뛰어난 비율로 '실물 깡패'로 불리고 있다. 평소 밝고 청순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고은은 최근 영화 '파묘'에서 무당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3위는 1,039(10%)표로 마동석이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영화 '황야'와 '범죄도시4'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동석은 영화에서 주로 상남자스러운 외모와 어울리는 역할을 맡아 연기해왔다. 거칠게 보여도 실제로는 자상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마동석은 강인하지만 귀엽고 개그감 있는 그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 권은비, 장원영, 제니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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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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