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여진구, 소년과 남자사이 "아직 어른으로 봐주지마세요"

'화이'와 '감자별'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여진구의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과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여진구의 화보와 인터뷰가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에 공개된다.

이날 "이제야 중간고사가 끝났어요"라며 화보촬영 현장에 나타난 여진구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직 어른으로 봐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 자신도 준비가 되지 않았고, 곧 있으면 저절로 어른이 될 텐데 벌써부터 어른 흉내를 내고 싶진 않거든요"라며 곧은 심지를 밝혔다.

또 여진구는 "멋있게 보이는 것보다 제가 맡은 역할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싶어요. 그래야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사람도 재미있거든요"라고 배우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소년의 미소로 때로는 진지한 배우의 눈빛으로 함께한 여진구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