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화보 공개 / 사진: 데이즈드 제공

이유미가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5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지영 역으로 존재감을 알린 이유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유미는<데이즈드>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비하인드 스토리와 2021년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신인상을 거머쥔 수상 소감 등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눴다.

"현장 분위기가 정말 조용했어요. 상을 받으러 올라간다고 해도 실감이 안 날 거라고 생각했죠. 담담하고 편하게 참석했는데 제 이름이 딱 나오는 거예요. 그때부터 느낌이 이상했어요. 한 번도 상이라는 걸 이 손으로 잡아본 적이 없었거든요. 누군가 잘했다고 칭찬해주면서 상을 주는데, 너무 생소한 느낌이었어요. 그동안 연기한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았어요. 정말 뿌듯했죠"

2021년 부일영화상 수상 소삼을 말하던 중 보인 눈물에 대해 이유미는 말했다. 어떤 배우로 기억되기를 희망하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계속 궁금한 배우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이 영화에 나오든 저 드라마에 나오든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는 그런 배우, 이번에는 어떻게 할까, 어떤 캐릭터일까, 어떤 모습일까 궁금증을 유발하는 배우가 되고싶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이유미와<데이즈드>가 완성된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11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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