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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 "첫 악역 도전? 혼자 거울 보며 연습했다"
변우석이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첫 악역 도전에 나선다.
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변우석은 유통 판매 회사 '두고'의 대표이자 상상 초월의 야심을 지닌 다크 섹시 빌런 '류시오'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변우석은 "대본도 좋았고, 감독님의 전작도 좋아했다. 거기에서 메리트를 느꼈고, 빌런 캐릭터지만 매력적으로 읽혔다"라고 말했다.
악역 도전은 어땠는지 묻자 변우석은 "사실 첫 시작은 두려움도 있었다"라며 "악역이다 보니까 눈빛과 제스처를 조금 더 차갑게 해보려고 혼자 화장실에서 연습을 많이 했다. 잔 돌리는 것도 연습하고, 많이 고민하며 감독님과 소통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어떤 생각을 하며 표정연습을 했는지 묻자 "'좀 사악한데?', '사악해 보이나?' 이런 마음으로 거울을 봤다"라고 답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관계로 오는 7일(토)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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