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대한스키협회 제공


동계올림픽 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15개 종목, 109개 금메달을 두고 여러 선수들이 경쟁을 펼친다. 이에 동계올림픽 종목 선수 출신 연예인, 혹은 뜻깊은 인연이 있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 쇼트트랙 선수 출신: 송중기

국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달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 선수 출신 연예인은 배우 송중기가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오랜 시간 선수로 활약했고, 실제 고향인 대전의 대표 선수로 3번의 전국체전에 출전한 이력도 있다. 중학교 2학년 때 발목 부상을 당하며 결국 스케이트를 접었지만, 송중기는 인터뷰를 통해 "전국체전 출전 경력이 너무 자랑스러워 '대전광역시'가 쓰인 점퍼를 입고 다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봅슬레이 선수를 꿈꾸었던 '무한도전'

사진: MBC스포츠 인스타그램


제목 그대로 '무한도전'을 한 경우도 있었다. MBC 방송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중이던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노홍철-전진은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한국 봅슬레이·스켈리턴 대표선발전에 참여했다. 이들은 봅슬레이뿐 아니라, 스켈레톤에도 도전하며 비인기 종목을 조명시키는 것에 집중했다. 물론 국가대표로 발탁되지는 못했지만, 뜻깊은 도전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봅슬레이 선수들을 만나 응원의 시간을 갖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 스노보드 선수 출신: 박재민

사진: 박재민 인스타그램, KBS 제공


박재민은 스노보드 알파인 선수 출신으로, 다년간 서울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이력이 있고 국제심판 자격증도 보유 중이다. 이에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스노보드 TV 중계 해설위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최근 대한스키협회의 스노보드 심판위원장에 선임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박재민은 올해도 KBS 해설위원으로 나서며 이상호의 메달 도전을 중계방송할 계획이다.

◆ 피겨 선수 출신: 엔하이픈 성훈

사진: SBS '내 마음의 크레파스' 방송 캡처, 픽콘DB

엔하이픈 성훈은 국내대회에서는 2014 종합선수권 주니어 부문에서 은메달을 딴 경력이 있고, 국제대회로는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2년 연속 은메달 획득 및 2번의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연예인이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도 활약했으며, 피겨 스케이팅 승급 시험 최고 등급인 8급 선수였다.

사진: SBS 제공, 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이 밖에도 배우 송혜교, 한채영 등도 과거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한 과거가 있다. 송혜교는 중학생 시절까지 선수로 활약하고 그만두었고, 한채영은 고등학교 1학년까지 피겨 선수로 활동했다. 한채영은 한 방송을 통해 "김연아처럼 트리플악셀은 안 되어도 더블악셀은 가능하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KBS 제공, 손담비 인스타그램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빙속여제'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이상화는 가수 강남과 결혼한 뒤, 여러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자로 나선다. 또한, 같은 종목에서 여러 메달을 수확한 바 있는 이규혁은 오는 5월 손담비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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