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BTS RM, 내 편이면 든든할 것 같은 스타 1위
네티즌들이 남의 편이면 힘들어도 내 편이면 든든할 것 같은 스타로 방탄소년단의 RM을 뽑았다.
익사이팅디시가 '남의 편이면 힘들어도 내 편이면 든든할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RM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6,619표 중 1,542(23.30%)표로 1위에 오른 RM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로 뛰어난 리더십과 지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평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에 앞장섰던 RM은 최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중국 네티즌들의 SNS 테러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수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1,036(15.65%)표로 김종국이 차지했다.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종국은 안양 토박이로 가끔 뒤끝이 심한 모습을 보여 '안양 꼬라지'라고 불리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해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이 약물 의혹을 제기하자 '끝까지 갈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김종국이 도핑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며 논란에 반박하자 그렉 듀셋은 사과와 함께 의혹 제기 영상을 삭제했다.
3위는 834(12.60%)표로 김부선이 선정됐다. 평소 여러 이슈에 대해 SNS로 입장을 밝혀 온 김부선은 과거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스캔들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며 공개적으로 저격해온 김부선은 최근에는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 유재석, 강호동, 이효리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