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트와이스 채영 등 투톤 연출한 스타 / 사진: YG,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픽콘DB


최근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트와이스 채영, 몬스타엑스 형원, 카드 전지우 등이 컴백과 함께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이들이 선택한 것은 앞머리만 다르게 염색한 블리치 헤어 스타일로, 블리치(브릿지)는 모발의 전체 또는 부분을 탈색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앞머리만 밝게 탈색하는 방식으로 기존 머리색과 대비를 주는 투톤 블리치 헤어 스타일이 유행 중이다.

◆ 블랙핑크 제니-몬스타엑스 형원-카드 전지우, 강렬한 '대비감' 선사

제니-지우-형원 / 사진: YG, 스타쉽 제공, 픽콘DB


오는 26일, 약 9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제니는 새 앨범이 강렬한 콘셉트를 예고하는 만큼 이에 걸맞은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앞머리만 백금발에 가까운 색깔로 탈색해 흑백 대비를 통한 강렬함을 선사하는 것. 제니와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했던 것은 몬스타엑스 형원, 카드 전지우 등이 있다. 다만 전지우의 경우 머리 사이에 블리치를 넣어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연출했다.

◆ '어두운 앞머리' 트와이스 채영vs'밝은 뒷머리' 제이미(박지민)

채영-제이미 / 사진: JYP, 제이미 SNS, 픽콘DB

트와이스 채영과 제이미는 앞머리와 뒷머리가 잘 어우러지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컴백을 앞두고 스타일 변신에 나선 채영의 경우 앞머리를 눈에 튀는 밝은 색상이 아닌 카키빛으로 물들여 뒷머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했다. 반대로 제이미는 앞머리를 밝은빛으로 탈색한 만큼, 뒷머리도 밝은 연보라빛 컬러로 물들여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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