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휘파람' 5억뷰 축전 / 사진: YG 제공


블랙핑크(BLACKPINK)의 데뷔곡 '휘파람' 뮤직비디오가 5억 뷰를 돌파했다.

2016년 8월 8일 발매된 블랙핑크 '휘파람' 뮤직비디오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2분을 넘어선 시각, 유튜브 조회수 5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휘파람'을 비롯해 '뚜두뚜두'(11억뷰), '붐바야'(8억뷰), '킬 디스 러브'(8억뷰), '마지막처럼'(7억뷰), '불장난'(5억뷰)까지 5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총 6편 보유하게 됐다. 이는 K팝 걸그룹 최다 기록이다. 제니의 솔로곡 'SOLO' 역시 5억 뷰를 목전에 두고 있어 블랙핑크의 자체 기록 경신은 계속될 전망이다.

'휘파람'은 블랙핑크 데뷔 싱글 '스퀘어 원 (SQUARE ONE)'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뮤직비디오는 컬러풀하면서도 세련된 영상미로 주목받았다. 또한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과 독특한 멜로디라인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블랙핑크의 '휘파람'은 공개 이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고 16일 연속 정상 행진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며 블랙핑크가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곡이다.

블랙핑크는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K팝 기록의 금자탑을 쌓아올리고 있다.

한편 '휘파람'과 더불어 블랙핑크의 데뷔 더블 타이틀곡인 '붐바야' 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9억뷰 돌파를 앞뒀다. 공개 후 약 4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꾸준히 조회수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인 것. 오는 26일 컴백을 앞둔 블랙핑크의 잇따른 기록 경신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