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한석규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한석규의 다채로운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우상' 제작보고회가 열려 이수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참석했다.

이날 한석규는 진행자와 기자의 질문에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답했다. 특히, 마지막 인사를 앞두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한석규는 입술을 쭉 내민 채 귀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좇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 3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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