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특송', '경관의 피' 포스터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00만 관객수 돌파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1월 14일~16일) 박스오피스 1~3위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홈', '특송', '씽2게더' 순으로 올랐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해 12월 15일 개봉 후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근소한 차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홈'은 주말 동안 17만 1,9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89만 7,608명을 기록했다. 배우 박소담 주연의 영화 '특송'은 1만 관객수 적은 16만 147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23만 3,432명을 기록했다. '씽2게더'는 13만 4,346명의 주말관객수를 더하며 누적관객수 49만 9,047명을 기록했다. 배우 최우식, 조진웅, 박희순 등이 열연한 영화 '경관의 피'는 9만 725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55만 7,141명을 기록해 4위에 안착했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5~10위에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우스 오브 구찌',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비욘드라이브 더 무비: 엔시티 레조넌스', '드라이브 마이 카'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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