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 '킹메이커' 캐스팅 / 사진: UL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은수가 영화 '킹메이커'를 통해 설경구, 이선균과 호흡을 맞춘다.

29일 서은수 소속사 측은 서은수가 영화 '킹메이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은수는 금주 종영 예정인 JTBC '리갈하이'에서 점차 성장해 나가는 인물의 변화를 흥미롭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서은수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올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의 뒤에서 뛰어난 선거 전략을 펼친 '서창대'의 치열한 선거 전쟁을 그린 영화다. 서은수는 극 중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원 '수연'역을 맡았다. 치열한 선거판 경쟁에서 눈에 띄는 여성 인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태프들이 합류해 영화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앞서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배종옥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영화 '킹메이커'는 지난 25일 크랭크인 됐으며 2020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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