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골든슬럼버>제작발표회 / 더스타 캡처


영화 '골든슬럼버'의 김성균이 강동원과 동갑내기 친구라고 말했다.

17일(오늘)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 1관에서 열린 영화 '골든슬럼버'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강동원, 김성균, 김대명, 김의석, 노동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균은 함께 출연한 강동원, 김대명과 동갑내기라고 밝히며 “이번 작품에서 강동원과 ‘또래친구’라는 사실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을 것 같다. 만천하에 알리고 싶다”고 말해 장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명 역시 “나도 이 친구들과 친구라는 점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시나리오는 ‘친구를 믿는다’는 모토를 가져서 좋았다. 관객에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동원은 "또래 친구와 현장에서 만난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늑대의 유혹'때 조한선과 만남 이후로 처음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다. 오는 2월 대개봉.

▶︎[김성균, '강동원과 동갑이라는 사실 만천하에 알리고 싶다']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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