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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열애설 휩싸인 '엘라 퍼넬' 누구?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32살 어린 배우 엘라 퍼넬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다수의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엘라 퍼넬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 매체는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가 만드는 드라마 <스위트비터>에 엘라 퍼넬을 발탁한 것에 대해 "브래드 피트가 처음부터 엘라 퍼넬을 마음에 두고 캐스팅에 애썼다. 엘라 퍼넬은 브래드 피트에게 받는 관심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는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의 열애설에 대해 '날조된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엘라 퍼넬 측 역시 "완전히 조작된 것"이라고 부인했다.
브래드 피트와의 열애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엘라 퍼넬은 1996년생으로 지난 2010년 영화 <네버 렛 미 고>로 데뷔했다. <네버 렛 미 고>는 캐리 멀리건, 앤드류 가필드, 키이라 나이틀리가 출연한 SF영화로, 엘라 퍼넬은 여기서 키아리 나이틀리 아역을 맡았다.
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말레피센트>에서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의 아역을 맡은 바 있다.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주연을, 영화 <처칠>에 캐스팅되는 등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