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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감독 신작 '조작된 도시', 1차 예고편 공개 "역대급 스케일"
<웰컴 투 동막골>로 8백만 관객을 동원한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가 2017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만화적 상상력과 경쾌한 유머가 더해진 볼거리와 강렬한 액션으로 기대를 높인다. 마치 대작 전쟁 게임을 연상하게 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압도적 스케일의 전투 장면은 물론, 대규모 액션 장면들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어 게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가 누군가에 의해 살인자로 조작되는 과정으로 이어지며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누군가 모든 것을 조작하고 있다. 그들이 짜놓은 세상 우리가 뒤집는다”라는 카피와 더불어 살인자로 조작된 권유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게임 팀원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가는 과정은 짜릿한 전개와 신선한 발상의 볼거리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기존 범죄액션과 차별화된 창의적인 액션과 볼거리, 단 3분 16초 동안 누구나 살인자로 조작될 수 있다는 신선한 발상에 경쾌한 유머를 더한 <조작된 도시>는 오는 2017년 2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