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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맥스무비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 수상 쾌거!
라미란이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여자조연배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라미란이 어제(25일) 저녁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열린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영화 <히말라야>에서 여성산악인 '조명애' 역을 맡아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낸 라미란은 2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고른 지지율 속에 35%의 득표율, 투표수 74만 4,903표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극 중 '엄홍길'(황정민 분) 대장이 이끄는 휴먼원정대의 홍일점으로 분한 라미란은 전문 산악인 못지않은 훈련에 매진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실제 원정대와 동일한 환경을 유지하는 등 뜨거운 연기투혼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영화 <히말라야>, <대호> 등 스크린뿐만 아니라 인기리에 종영한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 브라운관 전방위에서 맹활약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라미란은 이번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최고의 배우임을 입증해냈다.
한편, 라미란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와 영화 <덕혜옹주>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