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결혼 / 사진 :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영화 '레옹'


나탈리 포트만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나탈리 포트만이 지난 4일, 2년간 만난 발레리노 벤자민 마일피드(35)와 캘리포니아 빅 수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 나탈리 포트만 결혼식은 캘리포미나 해변 빅서 지역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영화 <블랙스완>을 촬영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미 2010년 약혼해 지난 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영화 <레옹>의 아역 마틸다로 데뷔한 헐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브이 포 벤데타>, <블랙스완>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친숙한 인기 스타다. 그의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는 뉴욕시티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영화 <블랙스완>의 안무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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