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환경 에세이집 '공책'을 출간한 배우 공효진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공효진이 환경 에세이집 ‘공책’을 출간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 책은 공효진의 환경에 관한 관심과 고민을 엿볼 수 있는 환경 에세이집이다.

이 책에서 그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환경에 대한 관심, 일상에서 부딪히는 환경적인 문제들과 고민 등을 이야기하며 지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공책’의 출간을 담당한 출판사는 "패셔니스타 공효진이 환경에 관련된 책을 내자고 제안했을 당시 조금 의아했지만 책을 펴내는 작업 과정에서 글, 사진, 아트워크 등 모든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는 그의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처음으로 책을 출간하게 된 공효진은 “이 책을 통해 ‘혼자선 별 것 아닌 일들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큰 일을 낼 수 있다는 것, 더 많은 사람들과 고민하고 망설이면서 함께 실천하고 싶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효진의 색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 에세이 ‘공책’은 오는 13일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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