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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하이라이트 반응? 양요섭의 한 마디, 고민에 빠진 저에게 큰 힘"
이기광이 하이라이트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첫 정규 앨범 'Prdator'(프레데터)로 솔로 컴백하는 이기광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기광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는 앨범 'Predator'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자작곡 10곡을 포함한 총 12곡이 수록돼 그만의 텐션을 오롯이 담아냈다.
올해 하이라이트 활동의 첫 포문을 열게 된 만큼,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자 "다들 좋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라며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것에 있어 멤버들의 도움이 컸다. 이번 '프레데터' 외에 다른 곡과 고민이 많았는데, 멤버들의 문자가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어떤 고민이 있었던 것인지 묻자 "느낌적으로 비유를 하자면 '프레데터'는 강렬하고 완전히 파워풀한 섹시라면, 다른 한 곡은 섹시한 무드지만 조금의 청량감이 있는 곡이었다. 이번에는 안 들어갔는데, 그 두 곡을 각각 50번 넘게 들었던 것 같다. 제가 가장 하고 싶어하는 곡이 타이틀이 되어야 하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멤버들에게 들려주고 물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들 의견은 다르게 주었지만, 요섭 씨가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다른 곡도 물론 좋지만 '프레데터'에서 제가 춤추고 노래를 하는 모습이 팬들이나 대중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섹시함과 멋진 무대, 파워풀한 안무를 모두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대답이었다. 그 이야기가 저에게는 참 큰 힘이 됐다. 요섭아 고마워"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이라이트 15년 차 메인댄서 이기광에게 가장 기대하는 점과 아직 몰랐던 부분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Predator'는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출처: 굿뉴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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