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이도현 /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아이유와 이도현이 오랜만에 재회했다.

지난 8일 아이유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아이유는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과 음반 부문에서 본상을 차지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무엇보다 이날 골든디스크에서는 '호텔 델루나'로 인연을 맺은 아이유와 이도현의 만남이 이뤄져 눈길을 끈다. 이도현은 이날 시상자로 참석해 아이유에게 선물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태프들 것까지"라며 "착하고 통 크고 반가운 반딧불이와"라는 글과 함께 투샷을 공개했다.

특히 반딧불이는 '호텔 델루나'에서 고청명(이도현)이 장만월(아이유)을 어쩔 수 없는 배신을 선택한 뒤, 반딧불이로 남아 천년 넘게 만월의 곁을 맴돌고 있다는 서사를 언급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사진: tvN '호텔델루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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