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지리산' OST 가창 / 사진: 에이스토리, 모스트콘텐츠 제공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지리산' OST의 열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의 OST Part. 10 'I'm Coming Home'이 발매된다.

'I'm Coming Home'은 적재의 잔잔한 기타 연주로 시작해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울림으로 한층 감성적인 무드를 더했으며 지리산의 사계절을 고스란히 녹여 낸 듯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적재의 차분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지닌 따뜻한 보이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곡에 완성도를 더했다.

'I'm Coming Home'은 드라마의 음악감독 개미와 '런 온', '아직 낫서른' 등의 OST를 작업한 작사가 가들, 그리고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좋은 호흡을 선보인 바 있던 작곡가 한밤(Midnight)이 함께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리산' OST 가창자로 나서는 적재는 싱어송라이터로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탄탄한 팬덤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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