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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측, "멤버 홍빈 탈퇴→5人 체제로 활동 이어갈 것"(공식입장)
홍빈이 팀에서 탈퇴하며 빅스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지난 7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홍빈이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라며 "빅스 멤버들, 홍빈 군과 신중한 논의 끝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빅스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빅스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근 홍빈은 술을 마시고 인터넷 방송을 진행, 샤이니, 인피니트 등을 비하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논란이 될 발언을 했다. 이후 홍빈은 "지난 새벽 개인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상처받으신 아티스트 분들과 아티스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라며 "빅스 멤버분들과 팬분들께도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식지 않았다. 이날 홍빈이 자신의 그룹 빅스에 대한 애정을 전하면서도 아이돌 활동을 하기 싫다는 발언을 이어갔던 것. 이러한 상황이 결국 팀 탈퇴로 이어지게 됐다.
한편 빅스는 현재 리더 엔을 비롯해 레오, 켄이 군 복무 중인 상황으로 당분간 완전체 활동은 없다. 홍빈의 탈퇴로 빅스는 5人(엔, 켄, 레오, 라비, 혁)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 이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홍빈 관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입니다.
빅스 멤버 홍빈 군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빅스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7일 홍빈 군이 빅스 탈퇴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당사는 빅스 멤버들, 홍빈 군과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빅스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빅스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