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인도네시아 멤버 디타 / 사진 : 픽콘DB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소녀가 K팝 걸그룹이 됐다. "인도네시아가 난리났대요"라고 말하는 소녀, 디타가 무대 의상을 벗고 투피스를 입고 공식석상에 섰다.

1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tbs 오픈스튜디오에서 tbs ‘팩트인스타’ 녹화 현장이 공개돼 걸그룹 시크릿넘버(진희, 레아, 수담, 디타, 데니스), 유재환, 이달의소녀 이브가 참석했다. '팩스in스타'는 제목처럼 차세대 K-POP 아이돌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크릿넘버 멤버 중 눈길을 끄는 멤버가 있다. "2NE1을 보며 K-POP 걸그룹이 되는 것을 꿈꿨다"는 디타다. 디타는 지난달 19일 진행된 시크릿넘버 데뷔 쇼케이스에서 "강렬한 눈빛의 메인 댄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무대의상을 벗고, 투피스 차림으로 오른 '팩트인스타' 녹화 현장에서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편안한 단화 차림에 투피스릉 매칭한 디타는 메탈릭한 네일과 볼드한 귀걸이, 그리고 브로치로 강렬한 인상을 주면서도 얀브레이즈를 더한 투톤 헤어스타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시크릿넘버는 지난달 19일 데뷔 싱글앨범 '후 디스(WHO DIS)?'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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