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멤버별 개성 넘치는 첫 인사를 전했다. 데뷔 쇼케이스에서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시크릿넘버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시크릿넘버는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구성된 글로벌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싱글 동명의 타이틀곡 '후 디스(WHO DIS)?'로 활동한다.

글로벌 걸그룹이라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멤버별로 출신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데니스는 "저는 미국에서 온 메인보컬 막내 데니스라고 합니다", 디타는 "강렬한 눈빛이 매력적인 인도네시아에서 온 디타입니다", 수담은 "시크와 러블리함을 맡고 있는 수담이다", 진희는 "시크릿넘버에서 랩과 수줍은 카리스마를 맡고있는 진희입니다", 레아는 "청순하지만 털털한 매력을 가진 청순 장군 레아입니다"라고 각각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시크릿넘버의 데뷔 싱글앨범 '후 디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크릿 넘버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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