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종료' 에버글로우, '던던'으로 무서운 성장 입증…美 투어 돌입

에버글로우(EVERGLOW)가 2020년 첫 활동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의 무대를 끝으로 에버글로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공식 활동이 끝났다.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컴백 후 음악방송 및 예능프로그램 등을 오가며 약 4주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타이틀곡 '던던(DUN DUN)'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앨범 발매 직후에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랭킹' 및 '월드와이드 트렌드(Worldwide trends)' 랭킹 등 글로벌 화제성 순위를 장악한 데 이어 타이틀곡 '던던'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8000만뷰 돌파에 성공, 전 세계 유튜브 K-POP 일간 및 주간 조회수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총 41개국 애플뮤직 차트와 총 17개국 아이튠즈 TOP 앨범 차트, 한터차트 실시간 글로벌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르기도. 이러한 글로벌 저력에 힘입어 최근 조회수 8000만뷰 고지를 밟은 '던던' 뮤직비디오에 이어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허쉬(HUSH)'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 뮤비는 조회수 1억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미니 1집 활동을 마무리한 에버글로우는 오는 6일부터 미국 5개 도시 투어 'EVERGLOW : EVERLASTING TOUR'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