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와이스 측, "미나 불안 장애 판정…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적 일정 참여"(공식입장)
트와이스 미나가 불안 장애로 밝혀졌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나 건강 상태 관련 추가 안내 드린다"라며 "복수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됐다. 해당 증상의 가장 큰 특징은 극도의 불안 상태가 예측없이 발생한다는 점, 불안 수위가 갑작스럽게 변동된다는 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나의 일정 참여에 대해 이러한 가변적 상황을 전제로,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를 통해 판단 및 결정하고 있다. 절대적으로 본인의 객관적 건강 상태에 근거해 불가피하게 일부 선택적일 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미나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나는 최근 이러한 이유로, 트와이스의 공식적인 행사에 불참하고 있다. 다만 트와이스가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미나의 합류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 상황. 이와 관련해 JYP 측은 "건강 회복을 우선시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 트와이스 미나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미나 건강 상태 관련 추가 안내드립니다.
복수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한 확인 결과,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 되었습니다.
해당 증상의 가장 큰 특징은 극도의 불안 상태가 지속 혹은 간헐적으로 예측 없이 발생한다는 점, 불안 상태의 수위 또한 갑작스럽게 변동된다는 점 입니다.
미나의 일정 참여에 대해서는 이러한 가변적인 상황을 전제로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의 상의를 통해 판단 및 결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나의 일정 참여는 절대적으로 본인의 객관적인 건강 상태에 근거해야하므로 불가피하게 일부 선택적일 수 밖에 없는 점 팬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미나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이겠습니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