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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미나·지효, 찬란한 비주얼 빛나는 새 앨범 티저 공개
트와이스 사나, 지효, 미나의 찬란한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23일 발매되는 여덟번째 미니앨범 'Feel Special'(필스페셜)의 콘셉트를 담은 사나, 미나, 지효의 컴백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비즈를 배경으로, 극강 미모를 뽐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애틋하면서도 깊은 눈빛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 사나, 미나, 지효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조심스럽게 합류를 결정한 미나의 청초한 자태는 팬들을 더욱 반갑고 기쁘게 했다. 이번 컴백 티저 이미지는 빛,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특별한 무엇이 되는 순간'과 앨범 'Feel Special'의 의미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앞서 공개된 멤버들의 티저 영상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사나는 핑크빛 헤어와 우수에 젖은 눈으로 비현실적인 인형 비주얼을 뽐냈으며, 화려한 스타일링을 고풍스럽게 소화한 미나는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지그시 응시,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지효는 특유의 화려한 이목구비에 블링 블링한 주얼리를 더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했다.
신곡 'Feel Special'은 새로운 메시지와 서정성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작사, 작곡을 맡은 JYP 박진영은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힘이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곡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새 앨범에는 트와이스의 진솔한 이야기가 더해졌다. 미니 2집 수록곡 '소중한 사랑'에 채영의 랩 메이킹을 시작으로 꾸준히 작사 실력을 뽐내온 트와이스는 새 앨범에도 앨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나연은 2번 트랙 'RAINBOW'(레인보우) 작사 크레딧에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지효와 모모는 지난 앨범 'FANCY YOU'(팬시 유)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각각 'GET LOUD'(겟 라우드), 'LOVE FOOLISH'(러브 풀리시)에 손길을 더했다.
다현은 4번 트랙 'TRICK IT'(트릭 잇)서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해 특별한 감성을 녹였으며, 6번 트랙 '21:29'는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최초 참여한 곡으로 눈길을 끈다. 이 곡은 그간 트와이스가 팬들에게 받은 편지에 대한 답가의 의미로 가사를 만들었다.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감성적인 보이스에 담아 선물했다.
한편 트와이스 미니 8집 'Feel Special'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