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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 새 앨범 개인 티저 공개…역대급 '눈호강'
트와이스 다현, 채영, 쯔위가 컴백 티저로 역대급 눈호강을 안겼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23일 발매되는 여덟번째 미니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의 콘셉트를 담은 다현, 채영, 쯔위의 컴백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반짝반짝 빛나는 배경과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투명하게 비치는 장식과 멤버들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타이틀곡 'Feel Special'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트와이스는 이번 티저에서 '특별한 무엇이 되는 순간'을 빛과 다채로운 오브제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타이틀곡 'Feel Speicial'은 4년간 최정상을 지켜온 트와이스의 진솔한 마음을 녹인 곡으로, 작사, 작곡을 맡은 JYP 수장 박진영은 트와이스의 이야기에 '따뜻한 말 한마디가 위로되길 바라는 마음'을 더해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여기에 'KNOCK KNOCK'(낙 낙)과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를 함께한 이우민(collapsedone)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공개된 멤버별 티저 영상에는 이러한 타이틀곡의 분위기가 잘 녹아난다. 먼저 다현은 비가 내리는 길거리에서 우산을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반짝이는 스팽글 장식을 더한 데님 패션과 금발로 화려함을 과시했다. 채영은 판타지 영화의 주인공처럼 특별한 분위기를 풍겼으며, 쯔위는 화관을 쓰고 정면을 응시해 동화 속 공주같은 비주얼을 과시한다. 이처럼 트와이스는 컴백을 앞두고 여신 같은 아름다움, 시크함, 아련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트와이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9명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트와이스의 새로운 매력이 기대되는 미니 8집 'Feel Special'은 오는 23일(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