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닥터 프리즈너' 캐스팅 / 사진: 에디케이 제공


배윤경이 '닥터프리즈너'에 출연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에 배윤경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닥터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배윤경이 맡은 정세진은 의료과 간호사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할 예정이다.

배윤경은 지난해 '조선미인별전'으로 안방 극장에 데뷔한 후 '자취,방','마음의 소리 리부트 2', '우리가 만난 기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MBC '나쁜형사'를 통해서는 지금껏 보여지지 않았던 상반된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2019년도 '열일'을 예고한 배윤경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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