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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페셜] "이 케미 위험해" 시우민x강다니엘, '이불밖은위험해' 오늘 첫방송
팬들 심장(?)에 위험한 케미스트리다. 시우민, 강다니엘 등이 출연하는 '이불 밖은 위험해'가 오늘 첫 방송된다.
오늘(27일) 첫 방송되는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이유는 다르지만, 집에서 뒹구는게 인생 최고 행복인 집돌이들이 함께 보내는 3박 4일간의 공동 휴가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이상우, 용준형, 시우민, 박재정, 강다니엘의 출연하는 가운데, 시우민과 강다니엘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 것인지 기대를 더한다. 두 사람은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룸메이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아침부터 젤리를 찾는 등 하루종일 젤리를 손에 놓지 못하는 반전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아무리 피곤해도 손에는 만화책, 입에는 젤리를 물고 잠이 드는 멍뭉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강다니엘의 룸메이트가 된 시우민은 평소 깔끔하기로 소문난 만큼, 젤리 껍질을 사방에 흘리고 다니는 강다니엘과 한 방을 쓰게 된 후 보이는 반응 역시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시우민은 멤버들조차 두 손 두 발 든 프로혼술러 매력(?)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또한,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이불밖은 위험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상반신을 탈의한 채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출연진들은 평소 친분이 없는 사이로 어색함을 극복하기 힘들었고, 이에 맏형 이상우가 동생들을 풀장으로 불러들여 물놀이를 유도했다.
각종 물놀이 장비들이 풀 세팅 된 풀장에도 불구하고 구경만 하는 동생들을 바라보던 이상우는 튜브와 물총 등을 하나씩 찾아와 건네주며 자연스럽게 풀장으로 유도하고 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에 흐뭇해하는 등 어미새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풀장에 네트를 설치해 자연스럽게 팀을 나누어 수구를 주도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승부욕에 불타오른 강다니엘과 시우민은 차례로 상의를 벗으며 본격적으로 게임에 돌입, 감추고 있던 근육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팀 내 '슈냥이(시우민)', '녤뭉이(강다니엘)'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그려질 것인가 기대를 모으며, 누리꾼들은 방송을 보기 전부터 '벌써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27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