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보아, 라이관린, 타카다 켄타 / '프로듀스 101 시즌2' 공식 페이스북


안준영PD가 '프로듀스 101 시즌2' 진행을 맡은 보아의 연습생 사랑을 전했다.

화제 속에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연출을 맡은 안준영PD는 CJ E&M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진행된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보아와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연습생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안준영PD는 꽤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입성해 연습생부터 톱가수가 된 '보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프듀2' MC를 맡아 그 누구보다 연습생들을 아꼈던 보아와 연습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해달라는 물음에는 주저없이 답을 이어갔다.

안준영PD는 "보아씨가 일본어도 잘하고, 영어도 잘해서 라이관린과는 영어로, 타카다 켄타와는 일본어로 대화를 나눴다. 제게는 이러한 모습들이 '꼭 방송에 안나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덜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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