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god 컴백 소감 / 사진 : 올리브TV제공, 싸이더스HQ제공, 박준형 트위터


김태우가 god 컴백 소감을 남겨 화제다.

지난 7일 god 김태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오랜만에 글써요. 메건거 준비하랴 지오디거 준비하랴 정말 정신없이 보냈네요. 이제 반나절만 있으면 정말 멋진 곡이 나오네요. 행복하고 즐겁게 녹음했어요. 옛 추억 얘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요. 음악으로 추억을 되내일 수 있다는 거 정말 행복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도 반나절 후에 15년 전으로 돌아가봐요. 우리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내일 '미운오리새끼' 들으면서 함께 그때를 기약한다면 그걸로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비 올때 들으니까 더 좋네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리고 정말 5명 모두가 좋은 마음 한 뜻으로 입을 모았어요. 국민 여러분 좋은 뜻에 함께 해주세요. 모두 보고싶네요"라고 덧붙였다.

god의 신곡 '미운오리새끼'는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트렌드나 새로움보다는 god 특유의 감성적인 화법으로 그려낸 'god표 발라드' 곡으로 오늘(8일) 정오 공개된다.

김태우 god 컴백 소감에 누리꾼들은 "god가 드디어!!", "god 진정한 국민그룹의 귀환", "god 보고싶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는 최근 세월호가 남긴 국민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함께 나누고자 '미운오리새끼'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 god 다운 따뜻한 행보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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