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프터스쿨' 정아, 리지, 가은 티저 / 플레디스 제공


인기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두 번째 컴백 티저가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아, 리지, 가은.

정아는 그 동안 보여줬던 섹시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 불량스러운 표정과 함께 내재된 반항심을 이끌어내며 포스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에는 마치 영화 ‘블랙 스완’ 속 주인공과 같은 기대를 뛰어 넘는 파격적인 에너지를 담아 리더다운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고 있다.

반면 리지와 가은은 앞서 공개된 나나와 정아와는 상반되는 느낌. 리지는 특유의 장난기 있는 표정으로 블랙 로즈가 그려진 상의에 펑키스타일의 액세서리를 매치했으며, 가은은 약간은 건방져 보이는 표정과 팔에 타투를 그렸다. 이 두 사람은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막내들의 깜찍한 반란을 보여줬다.

한편, 앞으로 공개될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 레이나, 주연, 이영 모습 또한 어떻게 보여지게 될 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