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스튜디오 제공


'서른, 아홉'의 완전체를 담은 단체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9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측은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부터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까지 주역들이 한데 모인 6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여섯 남녀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 채워져 있다. 세 친구 차미조(손예진), 정찬영(전미도), 장주희(김지현)와 그녀들 사이에 자리한 김선우(연우진), 김진석(이무생), 박현준(이태환)의 환한 웃음이 보는 이들의 시름을 날려버릴 만큼 유쾌하다.

또 그들 뒤로 예쁘게 물든 단풍나무들은 푸릇푸릇한 20대는 아니지만 지금 그 자체로 멋진 이들의 청춘을 담은 듯해 가슴을 뛰게 한다. '우리니까 너무나도 특별한 지금'이라는 카피 문구처럼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행복감을 누리는 여섯 남녀가 과연 어떤 추억을 공유하게 될지 호기심을 부추긴다. 

함께 있으면 행복한 이들과의 찬란했던 그 시절 이야기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오는 16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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