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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양동근, 다크 카리스마 담긴 스틸 공개…'역대급 센캐 등장'
'365' 양동근이 범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했다.
9일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이수경, 연출 김경희)(이하 '365') 측이 양동근의 스틸을 공개했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벌어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 사건들과 10인의 리세터와 리셋 초대자 사이의 치밀한 심리전을 통해 시청자들의 추리본능을 일깨울 예정. 여기에 탄탄한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가 돋보이는 대본과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남다른 존재감과 내공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열연과 환상적인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중 '365'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양동근을 향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양동근은 범접 불가의 불량한 포스를 내뿜는 '배정태' 역을 연기한다. 1년 전 과거로 인생을 리셋하게 되는 배정태는 도박 중독에 악덕 사채업자의 똘마니로 모든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
공개된 스틸 속 양동근은 불량한 캐릭터를 특유의 스웨그로 승화하며 다크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극 중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혀 완성한 양동근표 배정태는 그 비주얼만으로도 '역대급 센캐(센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365' 제작진은 "인생 리셋 후 벌어지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배정태의 존재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양동근의 노련한 연기가 제대로 포텐을 발산하게 될 것이라 장담한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근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365' 촬영장에 손세정제 100개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양동근이 출연하는 '365'는 오는 23일(월)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