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365' 캐스팅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365'에 김지수가 출연한다.

10일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이수경, 연출 김경희)(이하 '365') 측이 이준혁, 남지현에 이어 김지수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김지수는 권위 있는 정신과 전문의 '이신' 역을 연기한다. 극 중 이신은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아무도 그녀의 진짜 정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김지수는 '365'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그동안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던 그녀이기에 이번 작품에서 어떤 매력을 드러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특유의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지닌 김지수는 극 중 미스터리한 매력을 내뿜는 이신 캐릭터와 만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365' 제작진은 "배우 김지수가 아닌 '이신' 캐릭터는 상상이 안 될 정도다. '365'를 통해 김지수의 새로운 매력과 함께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준혁, 남지현에 이어 김지수까지 출연을 확정한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2020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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