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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X노민우, 부검실에서 날카로운 신경전 포착…'갈등 고조'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과 노민우가 부검실에서 포착됐다.
1일(오늘)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조원기, 연출 노도철) 측이 노수산나(한수연 역)의 딸 한서현 납치범 부검 현장에 나타난 노민우(장철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고,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드라마.
매회 새롭게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이 속도감 있게 펼쳐지면서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9.8%를 달성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해 흥행력을 입증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부검실에 있는 정재영과 노민우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정재영이 노민우를 날카롭게 바라보며 "혹시 오늘 시신 만졌습니까?"라고 묻자, 노민우는 "네, 늘 사람이 죽는 곳이 병원이니까요"라며 담담하게 답한바, 다시 만난 정재영과 노민우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칠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노민우는 의사로서 충실한 모습과 반대로, 의문의 살인사건을 미궁으로 끌고가는 미스터리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정재영과 노민우 두사람의 대립 관계가 앞으로 전개될 사건들 속에서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하고 찾을 수 있게 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의 케미를 통해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펼쳐지게 될지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검법남녀 시즌2'는 오늘(1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