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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마이크로닷vs매니악, "실력 제일 모르는 분"…승자는?
마이크로닷과 매니악의 1:1 배틀 대결은 '매니악'이 승리했다.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3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차 예선이 이어졌다. 곧이어 완전히 새롭게 바뀐 3차 예선은 1:1 배틀로 진행됐다. 반이 떨어지고 반이 붙는 지옥의 예선전이다.
마이크로닷vs매니악이 3차 예선 1:1 대결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최자는 마이크로닷에게 '왜 매니악을 골랐냐'고 물었고, 마이크로닷은 '실력을 제일 모르는 분이 매니악이었다'고 답했다.
매니악은 '당연히 제가 올라간다'고 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시즌4에서 비와이를 꺾고 합격했다. 마이크로닷이 시즌5의 우승자가 된 비와이를 모르고 1:1 대결을 펼쳐 우승을 했듯, 이번에도 매니악의 실력을 모르고 골랐다고 해 두 사람의 막상막하한 대결을 예상케 했다.
마이크로닷은 떨어졌고, 매니악이 합격했다. 매니악은 "마이크로닷이 정말 잘했다. 지금도 떨린다"며 승부를 떠나 마이크로닷의 무대를 칭찬했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로, 이번 시즌에는 타이거JK&비지,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 박재범&도끼, 지코&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tvN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