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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샤이니 키, SM 선배 보아와 번호 교환은 사절?
냉장고를 부탁해 샤이니 키가 소속사 선배 보아로부터 그간의 서운함을 전해 들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36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보아는 "제가 (샤이니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연락처를 안 가지고 있는 멤버"라며 "굳이 서로 번호를 달라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키가 내 팬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내게 살갑지 않게 대했다"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키는 보아의 서운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오래 전부터 모은 보아의 CD를 내놓으며 그의 팬임을 증명했다. 키는 "일부러 일부러 너무 친해지려고 하지 않은 것도 있다"며 "뮤즈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샤이니 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샤이니 키, 훈훈한 SM TOWN", "냉장고를 부탁해 샤이니 키, 번호 교환하면 좋겠다", "냉장고를 부탁해 샤이니 키, 나머지 샤이니 멤버들은 보아랑 통화하는 사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