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스칼라 제공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의 장근석과 윤아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스틸 사진으로 보는 이들의 안구를 정화시킨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장면은 '사랑비' 첫 회에서 갑자기 내리는 비에 한국대 미대생 서인하(장근석)가 한눈에 반한 가정학과 김윤희(윤아)에게 우산을 씌워주게 되는 장면으로, 두 남녀의 설레는 사랑의 시작을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우산 속 장근석과 윤아의 거리를 더 가깝게 하려는 듯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배경으로 촉촉히 젖은 장근석의 아련한 모습, 청초한 윤아의 모습은 선명한 색채 대비로 살아 숨 쉬는 영화 같이 디테일한 윤석호표 영상미를 보여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장근석 윤아 너무 잘 어울려", "정말 그림 같은 영상미", "사랑비 맞는 그들의 모습에 눈이 황홀하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70년대와 2012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사랑, 우정, 꿈을 아름답게 그려낼 드라마 '사랑비'는 '드림하이2' 후속으로 오는 26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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