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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박혜아, "내가 요리 배울래" 묘한 기류 '사심 방송?'
주병진 박혜아 사심 방송이 전파를 탄 가운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성공한 여성 박혜아, 한경희, 조주아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성공 스토리와 후일담을 들려줬다.
이들 중 1500조의 흐름을 읽는 국제 금융인이자 미국 시가총액 1위 웰스파고은행 아시아 지역 무역금융 담당인 박혜아씨는 "요리를 못한다. 이런 이야기를 홍콩 직원들에게 털어놓으면 중국 남자를 소개시켜준다고 한다. 평생 중국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더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에 주병진은 "그런데 나는 왜 여기서 '내가 요리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까요?"라고 말하며 사심을 드러냈다.
주병진 박혜아 사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요리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박혜아 정도면 주병진도 관심있을 듯", "예쁜데다 어마어마한 능력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혜아씨는 글로벌은행 와코비아 서울지점 최연소 대표를 역임했으며 미국 MBA 듀크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