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시티헌터’의 박민영이 ‘나나룩’을 선보이며 새로운 완판녀로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가 시청률 20%대로 안착하며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주인공 김나나 역의 박민영이 매회 선보이는 패션이 화제다.

극중 박민영은 청와대 경호원인 만큼 보이시하면서도 털털한 느낌의 빈티지 숏팬츠, 내추럴한 상의, 클래식한 크로스 스퀘어 백 등을 매치한 ‘빈티지 내추럴룩’을 선보이며 생활력 강한 캔디형 나나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루즈하게 입은 스트라이프 롱 티셔츠는 연일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낳는가 하면, 박민영이 선보이는 패션 아이템은 품절 되거나 재주문이 들어가는 등 ‘완판계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박민영의 스타일리스트는 “박민영은 스타일 소화 능력이 뛰어난 배우다. 그녀의 늘씬한 다리를 부각시키기 위해 숏팬츠와 워커를 나나룩의 기본 콘셉트로 잡았고 현재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나나룩의 폭발적인 인기를 피부로 실감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민영은 첫 주연을 맡은 공포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을 통해 매혹적인 공포를 선사하며 올여름 ‘호러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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