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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위 '시크릿가든' 결말은 해피엔딩!
SBS ‘시크릿가든’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제작 화앤담픽처스) 마지막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한 라임(하지원)과 주원(현빈), 15년 만에 사랑의 완성을 맞이한 오스카(윤상현)와 슬(김사랑) 커플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라임과 주원은 오스카와 슬을 증인으로 세워 혼인신고를 하고 5년 후 세 아들의 부모가 됐다. 주원의 엄마 분홍(박준금)은 손자들에게는 따뜻하게 대하지만 이들 부부는 끝까지 인정해 주지 않았다.
김비서(김성오)는 제주도에서 아영에게 보낸 편지를 우연히 발견하는 극적 설정에 의해 아영(유인나)에게 사랑 고백을 하며 행복한 포옹을 나눴다. 시나리오를 완성시킨 종수(이필립)는 톱스타 여배우 손예진과 함께 영화 작업을 하게 되는 기적 같은 모습이 연출됐다.
한편, 16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20회 방송분은 시청률 37.9%(AGB닐슨,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