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장근석과 문근영의 새로운 웨딩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가상부부로 만난 장근석(무결)과 문근영(매리)의 웨딩화보는 이전에 김재욱(정인)과 함께 했던 ‘유령신부’ 웨딩에 이은 두 번째 웨딩 사진이다. 이번에 공개된 ‘두근 커플’ 장근석 문근영의 웨딩화보는 전체적으로 따스하고 화사한 느낌이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왕자님 같은 모습의 장근석은 깔끔한 화이트 베스트에 블랙 턱시도를 입고, 웨이브진 브라운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마무리했고, 러블리 문근영은 미니 웨딩드레스에 핑크색 리본으로 포인트, 면사포 위에 미니 티아라로 마무리한 요정 같은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신랑신부’ 장근석과 문근영의 뿌루퉁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어린아이가 심통 부리는 듯 보이는 귀여운 표정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그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쳤던 웨딩화보 촬영을 마친 장근석은 “오늘 유난히 매리(문근영)가 예쁜 것 같다(웃음). 나도 오늘 좀 멋있게 보이려나? 즐겁게 촬영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웨딩드레스가 마음에 들었던지 함박웃음의 문근영은 “지난번이랑 다른 디자인의 드레스인데 둘 다 마음에 든다. 헤어스타일도 다르고, 분위기도 전혀 다른 촬영이 되었다. 무결(장근석)이가 좀 전에 나보고 예쁘다고 하더라. 무결이도 오늘 너무 예쁘다(웃음). 농담이고~ 무결이 멋있다”고 말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방송 직후 전파를 탄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예고편은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후속으로 방송될 <매리는 외박 중>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려 20대~50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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