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KBS2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의 동갑내기 커플 문근영 장근석이 장난스러운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과 더불어 장난끼 넘치는 모습까지 담겨져 있어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문근영과 장근석은 아역배우 출신에 동갑내기라는 점으로 드라마 초반부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서로 촬영 후에 모니터를 해주고 의견을 주고받는 등 연기 열정도 닮은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발견하고 장난스러운 설정컷을 만들어 내는 등 호흡도 척척이다.

문근영은 “근석이는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다. 통하는 게 많은 친구라 작품을 같이 하면서 서로 많이 배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장근석은 “근영이는 모든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가장 먼저 건네는 예의바른 친구”라며 “밝고 강한 친구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에 대해 현장 스태프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누가 봐도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커플 그 자체” 라며, “언제나 현장 분위기를 띄워주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두 사람 덕분에 현장 스태프들도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매리는 외박 중>은 ‘이중 가상 결혼’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코믹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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