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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를 부탁해> 문채원 “난 복이 많은 사람”
지난달 26일 종영한 SBS <찬란한 유산>에 이어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로 연타석 홈런을 노리고 있는 문채원이 그동안 함께 했던 연기자 선배님들과 동료들, 드라마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부천 모 워터파크에서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여름특집> 녹화 현장에서 유재석, 박명수, 신봉선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박미선은 “얼마 전 종영한 SBS <찬란한 유산>에서 문채원과 극중 모녀지간으로 나왔던 김미숙이 문채원은 예쁘고 열심히 연기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해피투게더 녹화 후 문채원은 “신인시절부터 좋은 작품에 캐스팅 되어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많은 선배님들과 동료들, 감독님, 작가님 스텝 분들도 많이 만나고 갈수록 배우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나는 참 복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문채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문채원은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에서 이민호, 2008년 영화 <울학교 이티>에서는 박보영, 같은 해 SBS <바람의 화원> 문근영, 2009년 SBS <찬란한 유산> 이승기, 한효주, 배수빈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와 호흡을 맞추며 데뷔이후 지금까지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으며 연기자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문채원은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극중 구두디자이너를 꿈꾸며 어렸을 때부터 한집에서 친남매처럼 자라 가족 같은 오빠 서동찬(윤상현 분)을 짝사랑 하는 여의주 역할을 맡았으며,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문채원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라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채원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는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와 함께하며 오는 19일 첫 전파를 탄다.